게시판  삭제 조회수: 7439 지운사람(---), 2009-02-22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. 답글 수: 3 건 Amigo 2009-02-22 이건 사족. 사실 이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 임정길님을 예로 드는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. 혹 불쾌하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. 워드헌터는 식스티포나 행맨과는 달리, 누가 한번 푼 문제는 다른사람이 못푸는 방식이잖아요. 사실 그렇지 않으면 글쓴분도 이런 글 쓸 이유가 없었겠죠. 찾아보니까 임정길님은 '기타'수준이신데, 그러니까 대학졸업 이상이신듯 한데, 중등수준부터 다 풀고 계십니다. 게다가 엄청난 양을요.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, 같은 단어가 계속 반복되잖아요. 그래서 조금 하다보면 이건 머 공부라기 보다는 '노가다'가 되어버립니다. 임정길님 같은 분들이 중학수준부터 다 풀어버리면, 중학교 정도의 실력을 지닌분들은 할게 없어지잖아요. 그래서 저는, 중등수준부터 끝까지 다 풀지않고, 어려운 부분만 풀고 나간다든지, 다른 분들이 풀다가 못푼 문제를 끝낸다든지 합니다. 다른분들이 못푼 부분은 저도 모를 경우가 많을테니까 공부도 되거든요. 그런데, 이걸 가지고 더러운 개념이니 어쩌니 막말을 하시니 참 어이가 없네요. 저같은 사람이 모든문제를 중등수준부터 끝까지 다 풀어버리고 그럴까요? 저는 그게 오히려 더 실례라고 생각합니다. Amigo 2009-02-22 님도 사과하시고 수정 부탁드립니다.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한게 미안한 일이긴 하지만, 고의가 아니였고 그 부분은 이미 사과도 드렸습니다. 님도 '더러운 개념'이니 막말하신 거 사과하시고 수정해주세요. 님 뜻은 이해하겠지만, 이런 식으로 하시면 싸움밖에 더 되겠습니까? 글 쓰실 때 좀 더 신중하시기 바랍니다. 그리고 제가 푼 문제들 한번 클릭해보세요. 저는 다른 분이 못푼 어려운 문제들만 처리했습니다. 그런 저한테 검색 한번 안해봤냐니...수고를 안해봤냐니..하시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정말. 도대체 그런 노력조차없이 저렇게 다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? Amigo 2009-02-22 일단은 미안하게 생각하구요.. 많이 불쾌하신듯 하니 일단은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. 아까 저녁에 하다보니까 조금 남아 있는 단어가 있더군요. 혹시 누가 하고 있는 분이 있나 해서 좀 기다려 봤는데, 전혀 진척이 없더군요. 그래서 제가 끝냈습니다. 그런데 님이 하고 계셨다니 미안합니다. 마지막 한 단어가 남았을때, 오른쪽에 final word에 표시되는 거 아실겁니다. 저는 그런게 뜨더라도 한 5분즘 기다렸다가 그래도 안하시면 그때 합니다. 님 말씀처럼 거의 끝내길 기다렸다가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. 그런데 그게 마치 끝말잇기나 단어만들기에서 몇몇분들이 반칙하는 것처럼, 절대 해서는 안되는 파렴치한 일인양 말씀하시니 좀 섭섭하네요. 그게 머 반칙이나 그런 건 아니지 않나요? 그리고 제가 한단어를 중학수준부터 하나하나 해서 끝내지 않고 다른분이 하던 걸 한다고 말씀하시는데,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전혀 이해할수 없습니다. 위의 경우처럼 누군가 한참 하던걸 제가 끝내버렸다면 좀 미안한 상황이지만, 임정길님이 하던걸 제가 끝낸 경우는 전혀 다른 경우잖아요. 임정길님이 계속 하고 있던 상황도 아니고, 임정길님이 하실수 있는 만큼 하고 나간 경우에 제가 가서 남은 걸 처리하는게 왜 문제가 되는건가요? 내일이고 모레고 임정길님이 와서 끝낼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는 건가요? 님 논리대로라면 어떤 단어든 누가 한번 손대면 다른 사람은 절대 손대면 안된다는 말씀이잖아요.